꾸질꾸질한 바다사자님의 이글루입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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졸리움은 이겨내야 하는 것이지요.

춘곤증이 오나봅니다.


춘곤증은 피로를 특징으로 하는 신체의 일시적인 환경부적응 증이라고 합니다. 
1~3주가 되면 없어진다고 합니다.
병이 아니라고 합니다.
아. 난 병인줄 알았지.

한달 이상 이러면 의사 진찰까지 받아보랍니다.

뭐 그럴것 까지야...

침묵의 이 강변..

침묵의 강변입니다.
아무도 나에게 묻지 않습니다.
나도 대답할 필요가 없습니다.
멍하고, 또 멍합니다.

이 글을 쓰는 동안에도 멍합니다.
난 대답할 준비가 되지 않았습니다.
물론 너도 물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.
물어도 공허합니다.

기다리지만 
무엇을 기다리는지 모릅니다.

이겨내야죠.

되기야 하겠습니까.

되기야 하겠습니까
이 험난한 세상에 뭐 되기야 하겠습니까
할딱할딱 거리면서 살아가다가...
기억을 잊게되고...
고통도 잊게되는..
그러한 시기가 올테고..
그때는 무서워지는것이기겠지요.

인생이 뭐 그렇습니다.
조금 더 사랑할 수 있도록 합시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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